06-07 Player Review: #3. Patrice EVRA



Review: Patrice EVRA



이번 시즌의 스타는 선수가 아니다. 바로 '팀'이다.

- 파트리스 에브라


드디어 반전이 일어났다. 쉽지 않은 잉글랜드의 축구방식과 영국생활을 체험하며
파트리스 에브라는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불확실한 첫 시즌을 보냈다.
그러나 이번 시즌 그는 자신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맨체스터에서 보내는 첫 여름동안 그는 몸을 만드는데 주력했다.
2006/07 시즌이 시작하자마자 그는 그에게 회의적인 사람들의 의심을 한방에 날려버렸다.

정확도 높은 태클과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는 그는 이번 시즌 오랜 기간 포백의 일원으로 뛰었다.
자잘한 부상과 에인세, 실베스트르와의 주전경쟁 속에서도 리그에서 스무경기 넘게 출장했다.

공격적인 수비능력과 지치지 않는 체력을 보여주며 그는 최후방 삼선의 수비에서 더욱 빛났다.
과거 스트라이커로 뛰기도 했던 그의 공격적인 성향은 11월 말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유나이티드에서의 첫 골을 성공시키는데 도움이 되었다.



그가 회상하며 이야기한다.
"저는 골 뒷풀이를 하면서 경기장을 돌아봤어요. 그리고 생각했죠. '워우!'"
"그 때에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이야기하기는 어려워요.
하지만 7만 6천명이 모두 저를 축하해주는 경험을 하면 누구라도 골을 더 많이 넣고 싶어질겁니다."



에브라의 인상적인 활약은 새해에도 이어졌다.
그는 1월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처음으로 가진 아스날과의 원정경기에서 그의 공격적인 모습을 한껏 뽐냈는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패스를 받아 루니의 해딩골을 만드는 크로스를 올렸다.



안타깝게도 유나이티드는 이 경기에서 졌지만 그는 크로스 외에도 인상적인 장면을 보여주었다.
그는 흘렙의 가랑이 사이로 패스하면서(two-touch nutmeg이라는 기술입니다) 그를 당황하게 했고,
유나이티드를 보러 온 원정관중들은 열광했다.


(이것이 모나코의 에브라!)

당시 MoM에 뽑힌 그가 이야기한다.
"제가 모나코에서 종종 하던 기술입니다."
"이건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기술입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하니까요. 경기가 끝난 다음에 크리스티아누가 와서 이야기하더군요, '여 팻(Pat-에브라의 애칭), 크리스티아누라고 해도 되겠더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크리스티아누 에브라)

부상으로 인해 선발출장을 많이 하지는 못했지만,
시즌 초반 에브라가 보여준 모습은 PFA 선정 올해의 팀에 뽑이기에 충분했다.
처음으로 보낸 풀타임 시즌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한데에 대한 보답이리라.


(PFA 올해의 팀)

출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원문링크

by 달려라리오 | 2007/07/11 01:08 | 0607 선수리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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